아... 제가 이제 더이상 공지를 남기지 않으려고했는데 생각보다 후속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옆구리를 찔러대는 세력이 있어서.. 네! 이거 하나는 약속 드릴수 있습니다. 저 제가 벌린 글 전부 완결 낼겁니다. 그런데 사람이 참 그래요. 남이 하는건 다 쉬워보인다더니 제가 딱 그짝입니다. 지금 하는일이 제가 워낙 뉴비이다보니 머리를 많이써서 그런지 집에...
!!!주의!!! 이 글은 충동적 결혼, 계획적 사랑(https://portablenest.postype.com/post/16053638)과충동적 사랑, 계획적 결혼(https://portablenest.postype.com/post/1606049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어느걸 먼저 읽으셔도 이해에는 무리가 없으나 글을 올린 순서대로 읽으시는것을 추천드립...
!!!주의!!! 이 글은 충동적 결혼, 계획적 사랑(https://portablenest.postype.com/post/16053638)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어느걸 먼저 읽으셔도 이해에는 무리가 없으나 글을 올린 순서대로 읽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쳤다!!! 진짜야? 이게 실존하는 사람이라고? 요정 아니야?!!!" 위무선이 고막을 찢을기세로 샤우팅을...
남망기의 일생에 나름 유의미한, 아니지. 타인들에게나 아주 유의미한 행사가 일어났다. 바로 결혼이었다.결혼이라니. 망기는 잘 차려입고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면서도 아무생각이 없었다. 애초에 가문의 어르신들이 정한 결혼이기에 그저 따르는 것 뿐인 행사였다. 라고 말하면 아주 약간은 거짓이 섞여들어간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망기도 이젠 귀찮음을 넘어서 지쳤다....
퇴사 실패했는데 1월까지 해달라고 우기네요...언제는 제 포지션 발로 해도 되는거 아니냐고 하더니...ㅎㅎㅎ...12월까지 근무하는걸로 합의 봤습니다! 으아아아아 저 퇴사하면 진짜 포텐을 아주그냥;;우선은 며칠 쉬는 조건으로 연장하기로 했는데 제가 쉬는동안 하루에 20시간씩 자더라구요 ㅎㅎ;전 며칠 쉬면 할거 다 하고 고양이랑도 놀아주고 글도 쓸 수 있을줄...
보그르르. 남망기가 연구실 안으로 들어가자 거대한 수조속 안의 인어가 방긋 웃으며 물거품을 뿜어내었고 그걸 본 망기는 언제나처럼 미간을 찌푸렸다. 망기가 인어의 행동에 대해 기록했을때 그 누구도 보지못했고, CCTV로 다시 확인했을때도 보지 못했던 그 장면. 인어는 여전히 보그르르 거품을 내어가며 망기에게 말을 걸듯 미소를 지어왔고 망기는 기록지에 이렇게 ...
- 이전장르 썰계에 글을 남긴 과거의 저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올립니다. 이 계정 쉴때 한번 털어야겠어요.- 내용은 별관으로 가야하는데 꾸금은 없으니 여기에 남깁니다. "와! 진심으로 결혼 축하해, 남잠." 꽤나 근사한 레스토랑의 룸 안에서 세명이 있었다. 한명은 위무선, 한명은 남망기 그리고 그의 곁에는 약혼녀. 망기의 약혼녀는 정말 예뻤다. 그녀는 유명한...
하하하 안녕하세요 강녕하신가요^ㅅ^);;;;;보셨을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현재 회사에 탈퇴신청서를 넣었으나 취합을 받지 못하여서...여전히 도비노릇을 하며 개인시간은 전부 수면에 몰아넣는 삶을 살고있답니다! 오호호!제가 그래도 글 쓰려고 얼마나 생각을 많이했는지 굳이 풀어보자면 1. 흐름과 속삭임에 써있던 감모를 전부 고뿔로 바꾸었습니다...는 제가 검색했을...
누군가가 그랬더랜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글쎄다. 그런데 꽃으로라도 두들겨 맞아 기절하고 싶어하는 존재가 생겼다. 난장강에서 일구는 생활은 생각외로 아주 평화로웠다. 무선이 거의 매일같이 난장강 바깥으로 나가서 안주와 술들을 사온다는걸 빼면 말이다. 망기는 얌전히 아원을 돌보며 밭을 일구고, 무선이 사온 안주를 덥혀서 술상에 올렸다. 단지 문제는 무선...
+ 헛소리와 비속어와 망짤이 난무합니다. 헛소리 및 비속어, 망짤 싫어하시는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용. 여튼 중학교때 저딴 일이 있었고 위무선은 그 이래로 탈주닌자가 되어서 나름대로 은둔생활을 했는데 남망기가 운몽대까지 쫓아온것은 물론이요 걔네 집에서 잠을 잔것으로도 모자라 해장까지 했다. 아... 콩나물북엇국 진짜 맛있었는데. 아니 그 전날 모든 술안주가 ...
한참을 서로 티격태격대던 '금단을 맺은 수사'들은 객잔에 도착하자마자 전부 나가떨어져서 모두가 씻고 바로 잠들겠다고 해버리는 바람에 망기와 남온 단 둘만의 식사시간이 찾아왔다. 망기는 혼자서 열심히 식사를 하는 남온을 바라보다 저도 모르게 무선이 아이들에게 해줬듯이 한술을 떠서 남온의 입에 넣어주었고 남온은 기쁜듯이 방긋 웃었다. 아. 그러고보니 아이에게 ...
"나랑 자자.""뭐...?" 남망기는 당장 제 눈앞에 실존하는 위무선이 방금 내뱉은 말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분명 고막을 진동시키고 달팽이관도 자극하고 뇌로 들어왔을 그 말은 아무리 곱씹고 곱씹어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니. 그것보다 저렇게 말도 안되는, 그러니까... 아... 아니다. 망기는 애써 침착하며 무선에게 물었다. "갑자기 왜 이래.""갑자기...
꽉닫힌 해피엔딩을 추구하는 알콜중독자가 글을 씁니다. 술취해서 쓰는 글이 99%이다보니 날조는 기본입니다. 우선 발행하고 나중에 개연성 사다가 수정하느라 난리가 납니다. 인생 뭐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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